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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재활 치료/근육 통증

"근육통"이란 무엇인가요? (feat. 근막동통 증후군)

by 닥터RMJH 2021. 1. 3.

우리는 일상에서 흔히들 "근육통"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근육통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요?

 

네이버에 근육통을 검색하면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른 네이버 백과에서 얘기하기로는 

 

'근육통이란 근육부위에 생기는 통증을 의미하며, 다양한 질병이나 장애에서 나타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다.'라고 정의합니다. 

즉, 쉽게 말해서 근육에 생기는 통증인 것이죠. 

 

다만, 이러한 근육통의 정의는 워낙 광범위해서 외상같은것들도 다 포함합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근육통은 "근막동통 증후군 (Myofasical pain syndrome)"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의를 쉽게 설명드리자면 '오래쓰거나 무리하는, 등 여러 원인에 의해 근육이 "뭉쳐서" 생긴 활동성 유발점 (trigger point)에 의해 생긴 근육의 통증"입니다. 

 

활동성 유발점 (trigger point)라는 것은 통증 유발점이라고도 부르고 우리가 흔히 근육이 뭉쳤다 라고 하는 것과 같은데 미세현미경적으로 보면 근섬유들도 뭉쳐서 생긴 그 포인트들이 활동성 유발점이고 이 부분을 누르면 많은사람들이 상당히 아파합니다. 

 

결국, 이러한 근막동통 증후군을 해결하려면 활동성 유발점을 없애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 약물치료

- 주사치료 (활동성 유발점 주사치료 = Trigger point injection = TPI) 

-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스트레칭으로 앞으로 각 근육별로 활동성 유발점을 없앨 수 있는 스트레칭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닥터 RMJH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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